누드촬영 이야기

산영출판사,
‘A photo trip to Mongolia’ 외 2권 출간

누드촬영이야기 누드촬영이야기2 매일 수없이 많은 여행기들이 쏟아져 나온다.마치 여행이 인생의 목적이라도 되는 듯... 이쯤에서 우리들은 어떤 여행이 진정한 여행인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평생을 바쳐 그 누구도 생각 못할 여행을 한 여행가가 있고, 내 발닫는대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여행가도 있다. 이 여행기는 세계 누드 촬영 여행기이다. 그는 카메라를 메고 지구촌 구석 구석을 반 평생을 헤맨 누드 사진작가다. 'A photo trip to Mongolia'는 사실 누드촬영에 관한 단순한 이야기만 담지 않았다. 책 속엔 몽골의 역사와 그들의 현실과 우리민족과의 뗄래야 뗄 수 없는 끈을 추적하여 몽골과 우리 민족의 시원을 공감되게 파헤쳐 놓았다. 카메라맨의 본능적인 독특한 르포타쥬와 평행선을 그으며 전개되는 누드 촬영을 하면서 겪은 갖가지 애환과 에피소드가 숨막히도록 재미있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그만의 독특한 카메라의 시각으로 촬영된 다양한 누드작품이 함께 수록되어 요즈음 같은 경제,사회, 북한 문제로 복잡해진 우리들의 머리를 시원스레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선 전편만을 먼저 펴냈다. 칸느 누드비치 촬영기 / 김가중,김학출 지음/ 산영 펴냄/ 20,000원 누구나 갈망하는것 중의 하나가 자유일것이다. 그러한 자유 중에서도 진정한 자유는 어쩌면 원초적인 자유일런지도 모른다. 세계누드 여행가 김가중은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삶을 누드로 기록하고 있는 사진작가다. 누드비치, 그 곳엔 자유와 여유, 그리고 낭만이 오롯이 살아있는 유토피아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그 곳은 아직 너무나 먼 이상향일 뿐이다. 그래서 누드비치 하면 오직 호기심 그 이상은 느끼지 못한다. 그에게도 역시 그 곳은 호기심의 대상에서 크게 빗겨 서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그 곳에 잠입하여 캔디드 사진촬영을 시도하였다. 그 촬영을 통하여 그는 진정한 자유에 대하여 자각을 하게되고 그러한 그의 경험을 생생히 누드작품들과 함께 책으로 엮어 내었다. 이 이야기는 두 권으로 나뉘게 되는데 우선은 그가 누드비치에서 만나 동양여인을 누드모델로 세우게 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바다표범 떼처럼 자유를 구가하고 있는 누드비치의 다양한 누드족들의 작품들과 동양인 판사부인의 누드 이야기들이 함께 수록 되어 있다. 대한민국 개성파들 / 김가중 지음 / 산영 펴냄 /30,000원 예술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을 대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하는 사람이나 그것의 정의를 내릴 수 있는걸까? 그것의 실체를 정녕 알수는 있는걸까? 예술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그의 사진 작품들을 볼라치면 요즈음 회자되고 있는 사이코 패스라는 단어가 연상되곤 한다. 그 사진 작품들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파문이 일었음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이미 진통이 컸던 작품들이다. 사진작가 김가중의 주도로 진행된 음부 촬영회가 그것이다. 촬영회를 통하여 파생된 창작물이 예술작품이냐 외설 작품이냐를 가늠하는 것은 이미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슈도 곧 예술이다." 그가 던진 화두이다. "그 자체가 작품이다." 이어서 그는 한마디 더 덧붙였다. "그 모든 것이 한 묶음으로 엮인 그 자체가 곧 작품이다." 그의 주장을 보면 백남준의 한마디가 더욱 실감난다. "예술은 고등사기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최근에 음부 촬영회외에도 역사의 저편으로 긴 획을 그으면서 사라진 동대문 현장에서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를 화끈하게 벌려 역사의 현장을 예술로 승화시켜 놓는 기상천외한 작품들을 쏟아 내었다. 그는 이 작품들을 각 음부 촬영회, 지랄발광 촬영회, 판타스틱 풍경누드촬영회, 미친촬영회, 미진색기촬영회란 섹션으로 나누어 책으로 출간을 하였다. 이 책엔 위 작품들 외에 그의 동료 19명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산영출판사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