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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 고양이 명당오수(明堂午睡)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얼룩 고양이 한 마리가 가을날 나른한 졸음을 즐기려고 요새(要塞)와 같은 명당자리를 잡아 낮잠을 자고 있다.

 

해바라기 등 꽃이 핀 화단이면서 가을바람을 빗질하는 바람개비가 있고, 고풍스러운 장독대로 꾸며진 담벼락 위, 적들이 공격하기 어려운 안전지대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한참을 늘씬하게 꿈나라 수면 중에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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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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